오늘은 제가 재테크를 공부하고 실행하는 목적과 방향에 대해 글을 쓰면서 스스로 재정비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경제적 자유에 대한 꿈을 꾼 것은 군의관 시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그리고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을 읽으면서 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고 월급을 받기 시작하였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을 마련해야 했고, 그러면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필요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정의 유일한 근로자인 내가 일을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했습니다. 저와 우리 가족이 조금 더 돈에 구애받지 않는 행복한 ..